강소기업 삼현, 창원산단에 스마트공장 준공
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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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인 주식회사 삼현이 30일 스마트공장을 준공했다.
친환경 자동차 수요가 급격하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 이 회사는 2019년 11월 경남 창원시와 30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는 내용으로 투자협약을 했다.
약속대로 삼현은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창원국가산단 부지를 사들여 자동차 핵심 부품인 CVVD(연속가변 밸브 듀레이션)를 생산하는 스마트 공장을 준공했다.
준공식에는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 허성무 창원시장, 이정환 한국재료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창원시는 공장 신증설 투자협약을 한 기업을 상대로 창원시장 허성무 이름을 딴 '허성무 코디네이터' 사업을 추진한다.
'허성무'는 '허가부터 성장까지 무한 관리·지원'을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강소기업 삼현, 스마트공장 준공
(창원=연합뉴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인 주식회사 삼현이 30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창원국가산업단지에서 스마트공장을 준공했다.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4.30 [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eaman@yna.co.kr
기업별로 담당 공무원을 지정해 공장 신증설 허가부터 진행, 관리까지 책임지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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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4/30 14:15 송고